카카오모빌리티가 브랜드 향기 ‘슬로우 그린’을 개발해 자사의 카카오 T 벤티에 시범 적용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서비스 목표를 담은 시그니처 향기 브랜드로, 싱그러운 숲을 모티브로 시트러스 민트와 플로럴, 우디로 이어지는 향조를 기반으로 실내 방향 탈취와 함께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관련되어 시그니처 향기인 슬로우 그린은 향기 마케팅전문 기업 센트온과 1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쳐 슬로우 그린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개발 과정 중 카카오 T 벤티 기사들의 향기 선호도와 설치 방식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종이 방향제와 룸스프레이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슬로우 그린은 대형승합 및 고급면허 기반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벤티에 먼저 시범 도입되며, 약 1,000여 대의 벤티에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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