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5G 특화망을 내년 추가 확산을 목표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도 민간과 협력해 5G 특화망 확산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민간분야 실증 예산은 올해 80억에서 1.5배 늘린 120억을 채택해 새로운 디지털 선도 사례를 지속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G 특화망은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는 5G 통신망이 아닌 기업·기간망 통신으로 4.72GHz·28.9GHz를 활용하는 것으로, 공장이나 건물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등에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내년도 예산 증액과 관련되어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5G 특화망은 맞춤형으로 무선 통신망을 구축해 보안성과 속도는 향상되며,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만큼 기업의 생산성과 공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고 말했다.
관련되어 과기정통부는 5G 특화망 테스트베드를 5개소로 확충(판교, 대전, 대구, 광주, 구미)해 기업글이 개발한 서비스·단말의 시장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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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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