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5GHz 와이파이 지원으로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강화한 블랙박스 '파인뷰 X1200 POWER'를 출시한다.

파인뷰 X1200 POWER는 5GHz 와이파이 설정을 지원해 별도의 PC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빠르게 스마트폰에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영상은 전용 앱 '파인뷰 Wi-Fi'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유용한 기능까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전용 앱에는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해당 부분 관련 정보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었다. 이벤트 모아보기 기능 활용 시 주행 · 주차 중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녹화 영상, 주행 시간, 주행 거리, 평균 주행 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운전자의 안전을 보조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도 적용되었다. 최신 ADAS 기능 여섯 가지(전방 추돌 경보, 후방 추돌 경보, 전방 보행자 경고, 후방 보행자 경고, 차선 이탈 경보, 앞차 출발 알림)가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추돌 위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충격 발생 여부를 알려주고 안정적인 녹화를 지원하는 AI 활용 기능도 있다. 운전자는 AI 충격 안내 2.0 기능을 통해 주차 중 충격 발생 시에도 차량 충돌 등 진짜 충격 발생만 안내 받을 수 있다. 차문 개폐 등 비사고성 충격을 안내에서 제외해 편의성을 높인데 이어 분석된 충격을 8개 위치, 3개 크기로 세분화해 다중 충격 여부까지 제공한다. 또 AI 고온 차단 기능을 적용해, 고온 감지 시 초저전력 모드로 자동전환되어 끊김 없는 녹화도 가능하다.

파인뷰 X1200 POWER는 전 · 후방 모두 FHD 화질로 촬영하며 HDR 기능이 적용되어서 야간, 주차장 진 · 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 시에도 안정적으로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가 장착되어 야간이나 어두운 길에서도 시인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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