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더바오파트너스, 대표 김승진)은 자사 누적 판매 30만대를 기록한 안드로이드 9 버전 제품에 대한 11 버전으로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11  OS는 기존 9 대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메모리 관리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11 버전은 드로이드 독점 기술인 자동으로 조절되는 대기시간모드, 블루투스 마이크 사용의 용이성, 인스턴트 애플리케이션 기능, 빠른 검색이 가능한 구글 어시스턴트, 필요한 데이터를 모아 놓은 스코프 스토리지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더함의 안드로이드 9 버전 제품 사용자는 Wi-Fi나 LAN에 연결된 상태에서 업데이트를 '자동' 옵션으로 선택하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한 달 간의 일정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더함 네이버 블로그에서 파일을 다운받아 직접 업데이트 진행도 가능하다.

해당 일정과 업데이트에 대한 가이드는 네이버 더함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함은 공식 추천 세팅 값 및 펌웨어 제공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LG, 삼성과 함께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한국 소비자원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아 품질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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