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PCI-E 5.0 그래픽카드용 보조 전원인 12VHPWR 커넥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쿨맥스 포커스 II ETA’(COOLMAX FOCUS II ETA) 시리즈 파워 서플라이를 출시한다.

쿨맥스 포커스 II ETA 시리즈는 80PLUS 대신 사이베네틱스(Cybenetics)의 에타(ETA)와 람다(LAMBDA) 인증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 선택 기준을 제안하고 있다. 인증 등급에 따라 ETA 브론즈(700W, 800W)와 ETA 실버(900W) 등 세 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이 구성된다.

▲ 마이크로닉스 포커스 II ETA 브론즈 800W
▲ 마이크로닉스 포커스 II ETA 브론즈 800W

700W에서 900W까지 다양한 선택지와 함께 PCI-E 5.0 그래픽카드용 보조 전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는 엔비디아(NVIDIA)와 AMD의 최신 그래픽카드를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출력 효율을 높이고 정숙성을 갖추기 위해 최대 역률 99%를 구현한 Active PFC 회로 설계와 최대 105℃까지 견디는 커패시터, HDB(Hydraulic Dynamic Bearing) 쿨링팬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과전압(OVP), 저전압(UVP), 과부하(OPP), 단락보호(SCP) 등 보호회로도 충실히 적용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무상 보증 서비스는 5년 동안 제공된다.

▲ 마이크로닉스 포커스 II ETA 실버 900W
▲ 마이크로닉스 포커스 II ETA 실버 900W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컴포넌트 사업부문 사장은 “쿨맥스 포커스 II ETA 시리즈 파워 서플라이는 여유로운 출력 용량과 사이베네틱스 ETA 효율 인증을 바탕으로 중보급형 시장을 선도해왔다. 여기에 지포스 RTX 40 시리즈 및 차기 PCI-E 5.0 그래픽카드에 적용할 12VHPWR 단자를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쿨맥스 포커스 II ETA 시리즈와 함께 더 합리적인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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