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 15'의 실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모형이 공개됐다. 1,8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IT 전문 유튜버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가 '아이폰 15 울트라' 실물 모형을 입수했다며 공개한 것.
언박스 테라피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이폰 15 울트라의 전면 베젤의 두께는 1.55mm로, 전작 '아이폰 14 프로' 대비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베젤로 평가받고 있는 샤오미 13의 베젤 폭은 1.81mm이다. 삼성 갤럭시 S22와 S23은 1.95mm 이다. 영상 속 그대로의 두께로 아이폰 15가 출시된다면 가장 얇은 베젤 두께를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 될 확률이 높다.
이 외에도 언박스 테라피가 공개한 영상에는 USB-C 타입으로 변경된 충전단자를 비롯해 하나의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으로 대체된 음량 조절 버튼, 그리고 물리적 스위치 전환 방식의 음소거 버튼 역시 누르는 형태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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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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