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브랜드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GaN(질화갈륨) 소자를 적용한 75W급 및 35W급 'USB PD PPS GaN 접지 멀티 초고속충전기'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접지형 멀티 초고속충전기는 USB-C 단일출력 75W를 지원하는 USB-C 2개와 USB-A 1개를 지원하는 GE320, USB-C 3개를 지원하는 GE920 2개의 모델 등 스마트폰부터 노트북까지 커버 가능한 세분화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최고 수준의 질화갈륨 전력칩세트 회사인 나비타스(Navitas) GaNFast 칩세트가 장착되어 기존 실리콘(Si)에 비해 스위칭(Switching) 손실을 저감, 충전 효율과 발열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출시를 통해 아트뮤는 국내에서 출력별 세분화로 가장 다양한 25가지 종류의 접지고속충전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자사가 보유한 전력배분(OPA, Optimal Power Allocation) 기술을 적용하여 75W급 동급 국내 최소형화에도 성공했다.

USB-C(또는 USB Type-C) 단자는 USB 충전 표준인 USB-PD를 75W까지 지원해 애플 M2/M1 Max 맥북 프로/맥북 에어, LG 그램 스타일 16/15/14형, 삼성 갤럭시북3 울트라/프로/프로 360 등 17인치 이상의 최신 노트북까지도 충전할 수 있다.

초고속충전 프로토콜(PPS,Programmable Power Supply) 적용으로 초고속충전을 지원하는 45W 이상 최신 태블릿과 스마트폰까지도 동시 1대 초고속충전을 지원하며, 스마트 워치와 무선 이어폰 등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해 최대 3대까지 커버할 수 있다.

함께 출시하는 접지형 듀얼 초고속충전기는 USB-C 단일출력 35W를 지원하는 GA410, USB-C 1개와 USB-A 1개를 지원하는 GA510, 총 USB-C 2개를 지원하는 GA610 3개의 모델로 구성됐다.

최신 태블릿 애플 아이패드 에어/프로/미니, 갤럭시탭 S8/S7 등을 고속 충전할 수 있으며, 초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까지 동시 2대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아트뮤 멀티충전기는 기존 멀티충전기의 복잡한 전력 배분을 최소화 해 충전 중 재부팅과 저전력(LP, Low Power Device Charging) 세류 충전 시 오류가 개선됐으며, 포트별 강력한 단독 출력 및 최적화된 출력으로 안정적인 충전을 지원한다.

특히, 접지형 설계 방식으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기기들을 충전 시 누설 전류(leakage current)를 차단해 기기의 오작동 및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및 감전을 예방할 수 있다.

안전한 충전을 보장하도록 지능형 최적 전압관리(INOV), 과전압 보호기능(OVP), 온도 과열보호기능(OTP), 과전류 보호기능(OCP), 과출력 단락보호기능(SCP)을 적용했다.

또한, 전원 식별이 가능한 LED인디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정밀 설계 단자가 접목됐으며, 투박하고 밋밋할 수 있는 기존 충전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외관 패턴 포인트가 적용되어 미끄러지지 않는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표면의 흠집과 지문자국을 방지할 수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윈트북, 겜트북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하는 세분화된 성능의 멀티충전기 하나로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스마트폰 워치 충전을 휴대하면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트뮤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한정특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제품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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