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가 ‘에픽 메가 세일’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무료 명작 게임 두 번째 작품으로 ‘폴아웃: 뉴 베가스 얼티밋 에디션’을 제공한다.

에픽 게임즈 스토어는 지난주 에픽 메가 세일을 시작하면서 에픽게임즈에서 엄선한 명작 게임을 4주간 매주 한 개씩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첫 번째 작품으로 ‘데스 스트랜딩’을 일주일 동안 무료로 배포했다.

폴아웃: 뉴 베가스 얼티밋 에디션은 사막을 배경으로 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클래식 카우보이 영화가 떠오르는 광활한 모하비 사막을 탐험하거나 갱단을 추적하는 등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선택지에 따라 플레이어와 주민들의 운명이 달라져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6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에픽 메가 세일 이벤트 기간에는 ‘피파 23’(70%),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20%), ‘배틀필드 2042’(75%), ‘고트 시뮬레이터 3’(35%),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50%) 등 인기 게임들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25%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에픽 상품권도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에픽 상품권은 장바구니에 담은 게임들의 총액이 15,000원 이상이면 자동으로 적용되며, 이벤트 종료 시까지 수량 제한 없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올해 에픽 메가 세일에는 게임 구매 2주 후에 구매액의 5%를 적립해 주는 에픽 리워드도 생겼다.

한편 ‘호그와트 레거시’, ‘데드 아일랜드 2’ 등 별도 할인이 없는 최신 인기 게임들도 지급된 에픽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게임 메신저 플랫폼 디스코드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인 니트로 1개월 무료 이용권이 6월 7일까지 증정된다. 해당 서비스는 고화질 스트리밍, 대용량 파일 업로드, 오디오와 애니메이션 리액션, 커스텀 색상 테마 등을 추가 지원한다. 최근 12개월 동안 니트로를 구독하지 않은 사용자들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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