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 제조사 리안리는 컴퓨텍스 2023 부스를 통해 대형 PC 케이스 O11D EVO XL, 수랭 쿨러 Galahad II AIO(이하 갤러헤드 2 AIO)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O11D EVO XL은 E-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대형 PC케이스다. 기존 O11 시리즈는 고품질 알루미늄 섀시와 오버클러커 DER8AUER의 합작으로 개발된다. 그런 O11 시리즈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 O11D EVO다. 사용자 취향으로 고를 수 있는 모듈화 브래킷 및 쉬운 조립 과정 덕분에 미들타워 케이스 중 평가가 뛰어났다.

▲ O11D EVO.
▲ O11D EVO.

 

O11D EVO XL은 그런 O11D EVO의 XL 사이즈다. 서버급 시스템까지 설치할 수 있다. 메인보드는 세 가지 다른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 측면에 GPU를 설치할 수 있는 착탈식 브래킷, 직립형 브래킷이 지원된다. 저장장치는 2.5인치, 3.5인치 전용 챔버가 있어 케이스를 연 상태로 장착할 수 있다.

 

고성능 수랭쿨러 갤러헤드 2 AIO는 아세텍 8세대 기반이다. 워터 블록은 2.88인치 LCD 스크린으로 해상도는 480x480이다. 해당 화면에 스크린을 캡쳐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띄울 수 있다.  또한, 최대 3분 길이에 2GB 용량의 MP4 파일을 띄워둘 수도 있다. 해당 LCD는 상하 좌우 분할을 지원하며, 전용 프로그램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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