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갤럭시 버즈2 포켓몬 몬스터볼 케이스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주목을 받았던 삼성전자가 포켓몬스터와의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삼성전자는 포켓몬 캐릭터 케이스와 스티커로 구성된 '갤럭시 버즈2·버즈2 프로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를 27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에는 해당 제품과 함께 포켓몬스터 캐릭터 중 '메타몽', '잠만보', '푸린'을 모티브로 제작된 버즈 케이스와 스티커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12만 9천 원과 19만 9천 원이다.

삼성전자는 27일 오전 9시부터 G마켓을 통해 '갤럭시 버즈2·버즈2 프로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를 판매하며, 이달 29일에 오픈 예정인 '삼성 강남' 매장에서도 '메타몽', '잠만보', '푸린' 등 3종의 버즈 케이스를 3만 9천 6백 원에 판매한다.

▲ '메타몽'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
▲ '메타몽'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
▲ '잠만보'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
▲ '잠만보'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
▲ '푸린'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
▲ '푸린' 포켓몬 케이스 패키지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준비한 패키지는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층 더 특별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갤럭시 사용자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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