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전자신문과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공공컴퓨팅마켓 2023’에 참가해 4세대 AMD 에픽(AMD EPYC) 프로세서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최신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오는 7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공공컴퓨팅마켓 2023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K-컴퓨팅 풀스택(Full Stack)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AMD 코리아 김홍필 데이터 센터 솔루션 사업 부문 이사가 연사로 나서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AMD 에픽 프로세서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공공컴퓨팅마켓 행사는 데이터와 AI, 클라우드 등 급변하는 디지털화 시대에 필수 요소로 부상한 핵심 컴퓨팅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고성능 인프라 구축과 전환에 필요한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AI 및 데이터 센터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이 참석해 공공컴퓨팅 시장 내 주요 이슈 및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AMD는 서버용 프로세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증대시키고 친환경적인 데이터 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6월에는 미국에서 ‘AMD 데이터 센터 및 AI 기술 발표 행사(AI Data Center and AI Technology Premiere)’를 개최하고 자사의 4세대 에픽 프로세서 및 AMD 인스팅트 MI300(AMD Instinct MI300) 시리즈 가속기 제품 등 한층 확장된 서버용 제품 포트폴리오도 선보인 바 있다. AMD는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비롯한 업계 선도적인 기업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지속하며 차세대 서버 솔루션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AMD 에픽 프로세서를 탑재한 x86 서버 제품도 전시된다. 국산 컴퓨팅 서버 제조 판매 기업인 ㈜쓰리에스코어는 자체 기술로 개발된 국산 제품으로 AMD 4세대 에픽 프로세서 기반 신제품인 2U Dual Socket ‘FrightPro SR226A K4’를 포함해 2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향후 나라장터 쇼핑몰 조달 등록을 통해 하반기 공공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요구하는 AI, HPC, 클라우드 시장에서 AMD 기반 제품의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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