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배송비를 최대 12달러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유료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전통적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할인 폭으로 여름의 블랙프라이데이로도 불린다.

이번 이벤트는 몰테일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매일 1회 직구샵 및 배송대행지 이용시 적용 가능한 배송비 할인 랜덤 쿠폰을 100% 지급한다. 직구샵은 해외 쇼핑몰에서 제품 주문 시 배송대행지 입력과 신청서가 자동 작성되는 편리성을 높인 서비스다.

특히 몰테일은 당첨된 배송비 할인 쿠폰을 미국 아마존 외에 최근 엔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을 비롯해 독일, 영국 아마존에서 구매한 상품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 범위를 한층 더 강화했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해외 8개국 12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몰테일은 구매대행(다해줌), 자사몰(비타트라, 테일리스트), 배송지 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배송전 상품 외관 검수, 500달러 무조건 보상제도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직구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프라임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만큼 높은 할인 폭을 선보이는 행사로 많은 핫딜 제품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몰테일이 마련한 이벤트를 통해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국가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도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여러 핫딜 제품이 기대되는 가운데 스마트워치, 노트북 헤드폰 등 소형 가전 상품의 강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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