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360Hz 주사율과 함께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간 시차를 줄여주는 기능이 적용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을 인정받으며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게이머스8'(Gamers8)의 공식 제품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게이머스8'은 지난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총 상금이 4천 5백만 달러로 세계 e스포츠 대회 중 최대 규모다. 현장 방문객은 2백만 명, 전세계 게이머 시청자는 2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게이머스8' 관람객들이 LG전자 체험 공간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LG 올레드 TV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2년 연속 게이머스8의 PC 게임 종목 공식 모니터로 활용되는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25GR75FG)는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및 유럽 리그에서도 공식 제품으로 채택된 바 있다.

이 제품은 초당 360장 화면을 보여주는 360Hz 고주사율, 마우스에서 화면으로 연결되는 반응 속도를 높여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올레드 TV(제품명: 55C2)는 콘솔 게임 종목의 공식 TV로 선정됐다.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 특유의 화질과 120Hz 주사율의 빠른 응답 속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프리싱크(FreeSync) 등 고화질 화면을 끊김 없이 구현하는 것이 장점이다. LG 올레드 에보 C2 시리즈는 '왓하이파이'(What Hi-Fi?), '테크레이더'(TechRadar), '게임스레이더'(GamesRadar) 등 유력 매체로부터 지난해 최고 게이밍 TV로 꼽힌 바 있다.

이번 대회 방문객들은 LG전자가 별도로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와 야외에서도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LG전자 정연욱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 게이밍 맞춤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더 나아가 글로벌 게임 애호가들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