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도가 뭔지, 방대한 스케일이 어떤 느낌인지 보여주려는 게임이 출시한다. 연맹 단위의 영토 싸움 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개발진의 신작이다. 

파라이트 게임즈(Farlight Games)는 러거우 게임즈(Legou Games)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전략게임 ‘콜 오브 드래곤즈(Call of Dragons)’를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콜 오브 드래곤즈'는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플랫폼 간의 계정 연동도 지원한다.

게임은 평면의 한계를 넘어 388만 평의 방대한 맵과 비행 공중전, 지형지물 활용 등 입체적인 전투를 제공해 기존 SLG와 완전히 차별화했다. 이와 함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베헤모스’ 레이드에는 최대 40인이 참여 가능하며, 보스 처치 시 연맹전의 비밀병기로 활용해 전세를 역전시킬 수도 있다.

파라이트 게임즈는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콜 오브 드래곤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며, 미션 달성에 따라 최대 1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3일까지 ‘최강 연맹 선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장 먼저 플레임 드래곤을 점령한 연맹 세 곳을 대상으로 구글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선물과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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