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황금연휴가 된 이번 추석. 고향도, 해외도 아닌 국내 여행을 계획한 사람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쿠폰을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생겨난 황금연휴를 국내 여행 활성화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숙박 할인권은 여행 비수기인 11월에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당겨 추석 연휴에 30만 장을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총 44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 개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참여한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3만 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된다.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발급과 예약, 숙박시설 이용을 할 수 있으며, 할인권은 페스타 기간 중 1인 1매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미등록 시설에서의 사용과 대실, 미성년자는 쿠폰 사용이 제한된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0일부터 한국관광공사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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