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판사 SHUEISHA(集英社)의 게임 부분 자회사인 SHUEISHA GAMES가 ‘지스타 2023’을 통해 자사의 최신작 ‘unVEIL the World’의 신규 비주얼 다수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되는 ‘지스타 2023’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SHUEISHA GAMES는 B2C관(제2전시장 1층 F10) 부스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자사의 다양한 게임들을 소개할 방침이다.

‘unVEIL the world’는 SHUEISHA GAMES가 NetEase Games와 손잡고 공동 개발한 작품으로, 사막화로 메말라가는 대지에 솟아오른 탑의 꼭대기에 있는 전설의 유토피아 '에덴'을 찾아 탑 꼭대기를 꿈꾸는 소년 '라지'와 비밀을 품은 소녀 '유타'가 떠나는 모험을 담아낸 모험 활극 전략 RPG 게임이다.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모바일 기기용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 SHUEISHA GAMES 부스에서는 ‘unVEIL the world’의 키 비주얼과 새로운 캐릭터 라지의 디자인을 비롯해 설정자료와 그 외 비주얼 자료들이 부스 디자인과 팸플릿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지의 행성에 도착해 펼쳐지는 자급자족 라이프의 서바이벌 크래프트 ‘PROJECT SURVIVAL(가제)’의 새로운 키 비주얼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이번에 한국어 지원이 결정되면서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는 시연 플레이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Urban Myth Dissolution Center(도시전설 해체센터)’, ‘SOULVARS’, ‘Arcana of Paradise -The Tower-’ 등 3종의 게임에 대한 정보 및 한국어 시연이 제공되며, 그 외 SHUEISHA GAMES의 보드게임 등과 관련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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