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개최지로 서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픽사베이
▲ 사진 출처: 픽사베이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 평가 분야에서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손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의 아시아권 행사다. 2013년부터 시작된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싱가포르, 방콕,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에서 개최됐다.

’23년에는 국내 한식당 중 4곳(모수(15위), 온지음(23위), 밍글스 (28위), 본앤브레드(47위))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식당들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서울미식 100선’에도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행사는 3월 마지막 주, 세계 각국의 대표 미식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만의 고유한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지닌 특별한 장소(미정)에서 아시아 최고의 식당을 발표하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과 만찬,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12월 중으로 주최 측인 ‘50 베스트’ 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