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가 WWE 액션을 새롭게 탄생시킨 아케이드 스타일 격투 게임 'WWE 2K 배틀그라운드'를 9월 18일에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스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출시한다.
본 게임에는 출시 시점 기준으로 70명이 넘는 과거와 현재의 WWE 슈퍼스타들이 등장하며, 이후 더 많은 슈퍼스타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대 4명이 익스비션 매치를 즐길 수 있는데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멀리 있는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캠페인 모드에서는 WWE 2K 배틀그라운드만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유망주 7명이 WWE 계약을 놓고 펼치는 치열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에버글레이즈, 부트캠프, 멕시코, 뉴욕, 스코틀랜드와 같은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아레나를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폴 헤이먼과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등 전설적인 선수들에게서 지도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 4명이 링에서 경기하고 다른 네 명이 밖에서 난입하기도 하는 온라인 생존 모드 ‘킹 오브 배틀그라운드’도 추가된다.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하는 여덟 가지 환경은 액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상대편을 괴롭힐 수 있는 여러 가지 근거리 무기와 함께 상호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WWE 해설가 마우로 라날로와 제리 더 킹 롤러가 실황 경기를 중계하며, 각 난투에 개성을 부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고유한 아레나를 구성할 수 있다. 슈퍼스타 크리에이터를 활용하면 각기 다른 체형, 사이즈, 얼굴, 옷, 머리와 격투 스타일을 가진 WWE 슈퍼스타를 만들 수 있다.
향후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슈퍼스타들도 있다. 각 슈퍼스타는 5개 클래스 중 하나를 활용하며 클래스 스타일마다 고유 격투 기술 및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
WWE 2K 배틀그라운드는 스탠다드 에디션(4만5천 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5만9천 원)이며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한 이들은 게임이 출시되면 WWE 명예의 전당 엣지를 받을 수 있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엣지와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모든 버전을 포함하며, 더 락과 론다 라우시가 출시 1일차부터 잠금 해제된다. 또한 슈퍼스타와 장식 아이템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게임 내 화폐인 1100 보너스 골든 벅스를 획득할 수 있다.
2K의 마케팅 부사장 크리스 스나이더는 "WWE 2K 배틀그라운드는 기존 WWE 2K 시뮬레이션 프랜차이즈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만들고자 한다" "우리는 모두가 배틀그라운드에서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격렬함을 즐기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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