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가 배틀로얄 FPS 게임 ‘하이퍼스케이프’(HyperScape) 시즌 2 ‘The Aftermath’(애프터매스)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하이퍼스케이프 시즌 2부터는 랭킹 시스템이 도입된다. 플레이어는 크라운 러쉬 스쿼드 게임 모드에서 상위 성적을 받은 10판을 기준으로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챔피언 등 6개의 등급 중 하나를 부여 받으며 이후 등급이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또한 자신과 팀원들의 프로필을 통해 게임 별 평균 딜 데미지와 킬데스 비율 등 다양한 전투 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몰입도 높은 게임 환경이 구축됐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시즌 무기와 핵(능력)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폭발성 무기인 ‘the Atrax’(아트락스)는 일정 시간 뒤에 터지는 끈적한 폭발물을 전장 표면에 발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he Atrax는 적들에게 직접 사용하거나 예상 경로에 미리 발사해 덫을 놓는 등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핵인 ‘플랫폼’은 공중에 임시로 착지할 수 있는 지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으로 플레이어의 공중 이동능력을 더욱 강화해준다.

하이퍼스케이프는 시즌 2 맵 개편도 진행되어서 네오 아카디아 북쪽에 메모리얼 랜드마크를 새롭게 만들어졌다. 메모리얼 랜드마크는 시즌 1에서 비밀 연구실이 있던 유니티 힐 정상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네오 아카디아의 모든 지역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여서 시야 확보를 위해 전투가 빈번해질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게임 모드도 추가된다. ‘Floor is Lava’(플로어 이즈 라바) 모드는 땅에 용암이 흐르는 설정으로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건물 아래에서 이동이 불가하기 때문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랫폼 핵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건물 내부와 옥상, 공중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존해야 한다. 이밖에 진영 전쟁 모드, 터보 모드 등 기존에 큰 호응을 받았던 게임 모드들도 시즌 후반에 다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는 하이퍼스케이프 시즌 2 기간 동안 매일 배틀 포인트, 스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고 하이퍼스케이프 시즌 2 배틀패스를 구입하면 ‘Mondragon Streetfighter’(몬드래곤 스트리트파이터) 의상을 비롯해 100여 개에 달하는 게임 내 독점 스킨, 프리미엄 트랙 등 다양한 추가 보상 및 이벤트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시즌 2 프리미엄 배틀패스에는 ‘어쌔신크리드’(Assassin’s Creed) 독점 의상 및 배치용 패드도 있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이퍼스케이프 크라운캐스트 트위치 익스텐션’에는 ‘무한 슬라이드’ 이벤트가 새롭게 추가된다. 시청자들이 무한 슬라이드 이벤트에 투표하면 스트리머들은 게임 중 무제한에 가까운 슬라이드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하이퍼스케이프 크라운캐스트 트위치 익스텐션은 게임 시청자가 스트리머와 소통하며 직접 게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게임 스트리밍 연계 시스템이다.

하이퍼스케이프 시즌 2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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