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슬림 5i(IdeaPad Slim 5i)’와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IdeaPad Flex 5i)’를 출시했다.

슬림형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슬림 5i와 컨버터블 제품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에 최신 인텔 프로세서가 적용되었다. 한국레노버는 연말까지 요가 제품을 중심으로 전 라인업에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적용 및 인텔 이보(Evo) 플랫폼 인증 절차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두 제품에 장착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최대 클럭 4.8GHz로 원활한 컴퓨팅 성능을 지원하며,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최신형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이 있어서 기존 제품보다 그래픽 성능이 한층 개선된다. 최대 수십억 가지 색상을 지원하여 모든 화면을 풍부하고 생생한 색감으로 재현하며,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비해 사진 및 동영상 편집 앱 구동 속도가 약 2배 빨라진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5i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 5i

아이디어패드 슬림 5i는 14인치 모델 기준으로 무게 1.42kg인 경량 노트북이다. 알루미늄 커버는 아노다이징 처리를 거쳐 고급스러운 감촉과 높은 내구성을 지원하고 팜레스트 표면은 패브릭 느낌 소재로 마감되어서 장시간 사용해도 부드러움과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0 Red Dot Design Award)’에서 수상한 제품이며, 전면 베젤을 최소화시켜서 디스플레이 면적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화된 보안성과 배터리 성능으로 외부 작업 시 편의성을 높였고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기능이 내장되어서 사용자가 어디서나 노트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를 완전 충전하면 최대 1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래피드 차지(Rapid Charge) 기술을 통해 15분만 충전해도 최대 3시간 사용 가능하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

아이디어패드 플렉스 5i는 360도 회전 가능한 FHD 디스플레이로 업무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랩톱(Laptop)’ 모드, 화면 공유에 최적화된 ‘텐트(Tent)’ 모드, 영상 시청이 편리한 ‘스탠드(Stand)’ 모드, 필기 및 스케치에 적합한 ‘태블릿(Tablet)’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한 힌지(경첩)가 적용되어서 장시간 다양한 모드로 사용해도 무난하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레노버 디지털 펜으로 제품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잉크펜을 사용하는 듯한 필기감을 제공하고 반응속도가 빨라서 정교한 작업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터, 노트 테이킹(회의나 강연에서 화자가 말하는 내용 중 짧은 문장 및 단어를 기록하는 일)이 많은 학생들이 작업에만 집중하고 더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최신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아이디어패드 신제품을 통해 강력한 성능, 스타일리시 디자인, 광범위한 활용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 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