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대표 손윤환, 안징현)는 지난 14일 신한카드와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양해 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자동차 정보 서비스 교류, 상호 회원 유치를 위한 채널 제휴, 제조사 및 딜러사 대상 공동 영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한다.

다나와는 지난 2013년 자동차 정보 서비스 '다나와자동차'를 런칭하고 신차 견적 및 금융 비교, 렌트/리스 월 이용료 비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마이카'는 신한은행의 'My Car'(마이카)와 신한카드의 'My Auto'(마이오토)를 하나로 합친 플랫폼이다.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나와자동차 관계자는 "여느 쇼핑 분야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판매와 구매 활동 역시 빠르게 온라인화 되어가고 있다."며, "지난 7년간 국내 최대의 자동차 구매정보 사이트를 구축해온 다나와는 디지털화에 앞장선 금융사와 함께 온라인 자동차 구매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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