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acer)가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2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는 ‘프레데터(Predator) X38P’와 ‘프레데터 XB273U GX’이다.
프레데터 X38P는 엔비디아 지싱크(NVIDIA G-SYNC)를 통해 CPU와 GPU의 화면주사율을 동기화시켜서 화면 잘림 현상을 해소하고 화면 떨림 현상을 최소화하며, 오버클럭 가능한 최대 175Hz 화면주사율과 0.3ms 응답속도로 게임 시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평균 2.0 이하인 델타 E 색편차 수치를 제공하고 VESA HDR 400과 DCI-P3 98%로 색상 영역 지원을 통해 왜곡 없는 화질과 풍성한 색감을 경험할 수 있다.
37.5인치 IPS 패널은 울트라 와이드 QHD 해상도와 178도 시야각 21:9 화면 비율, 2300R 곡률 커브드 화면으로 게임 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그리고 게임뷰 모드로 각종 모니터 기능을 편리하게 설정할 수 있고 에이서의 4-in-1 비전케어 기술(플리커리스, 블루라이트필터, 저조도, 컴피뷰)이 제공되어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시킨다. 인체공학적 스탠드로는 사용자 환경과 게임 스타일에 따라 최적화된 높이와 각도를 설정할 수 있다.
한편 프레데터 X38P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수상하여 디자인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제품이다. 가격은 2,590,000원이다.
프레데터 XB273U GX는 QHD 해상도와 178도 시야각을 제공한다. 프레데터의 고유한 스마트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게임에 최적화된 영상을 보여준다. 1초에 최대 270프레임으로 움직임을 표현하는 270Hz 화면주사율과 0.5ms 응답속도를 통해 게임 시 잔상이 최소화된 영상을 체험 가능하다.
또한 VESA HDR 400이 적용되어서 HDR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고, 어도비 RGB 99% 색재현률로 통해 10억7천만 컬러를 구현한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술이 적용되어서 지싱크가 적용된 모니터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가격은 990,000원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에이서는 올해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프레데터부터 캐주얼 라인업인 니트로(Nitro)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는 물론 411 퍼펙트케어 등 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얻고 있는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특히 11번가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가격 할인 이벤트로 특별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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