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대표 김희라)가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오투블래스트(O2 Blast)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연테크는 오투블래스트와 공식 후원 및 상호 업무 협력에 관해 MOU(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3월부터 오투블래스트 소속 선수들에게 연습 및 경기 등에서 사용할 X25F-240 모니터를 후원한다.

향후 오투블래스트 소속 선수들은 주연테크 로고가 부착된 팀복을 입고 활동하며 X25F-240 모니터를 포함한 다양한 주연테크 제품의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X25F-240 모니터는 화면 크기 25인치, 화면주사율 240Hz, 응답속도 0.5ms를 제공하여 화면 전환이 부드럽게 이뤄져서 오버워치 같은 FPS(1인칭 슈팅) 게임을 할 때 적합하다. 그리고 게임 시 화면 위아래가 어긋나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방지하는 AMD 프리싱크(FreeSync)와 NVIDIA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기술도 제공한다.

또한 얇은 슬림 베젤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사용자의 눈 피로를 덜어주는 아이케어 기능도 제공된다. 그 외에 3W x 3W 스피커가 내장되었고 멀티 스탠드로 피봇 · 스위블 · 틸트 · 높낮이 조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서 화면 위치를 사용자에게 최적화시키는 것도 용이하다.

오투블래스트 진석훈 감독은 "다양한 240Hz 게이밍 모니터를 경험해봤지만 주연테크 X25F-240 모니터에 대한 선수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공식 후원 협약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추후 경기력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주연테크 컨슈머사업부 장지환 상무는 "X25F-240 모니터는 게이머를 위해 출시된 게이밍 모니터이기에 전문 프로게임단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이 뜻깊다" "화면주사율 240Hz를 적용한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비롯해 올해 고객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들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창단한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오투블래스트는 현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프로리그에 소속되어 있으며, 2020년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정규 시즌과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