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기존 직선 위주의 메카닉한 디자인에서 탈피, 심플하고 귀여운 콘셉트 디자인을 접목한 미니 타워 PC 케이스 'EL1-Rapang'(이하 라팡)을 정식 출시한다.

마이크로닉스 라팡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또는 독특한 나만의 PC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사용자를 타깃 한 제품으로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과 함께 보급형 케이스의 장점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닉스 라팡의 전면 상단은 I/O 인터페이스와 ODD 설치 공간을 최적화했으며, 전면 중앙에 전원 버튼이 마련되어 있어서 쉽게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드라이브 베이는 기본적인 1개의 5.25" 드라이브를 포함, 2개의 3.5" 드라이브, 3개의 2.5"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어 한 공간을 통해 많은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말랑말랑한 연질고무로 만들어진 귀 모양의 액세서리는 상단에 붙이면 귀가 되고, 측면에 붙이면 뿔이나 손을 형상화해 나만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 귀모양의 악세서리는 300g 수준의 헤드폰까지도 문제없이 거치 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자력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악세서리가 아닌 귀여운 재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측면 120mm 팬 장착 홀을 설계해 시스템 구성에 대한 사용자 취향에 따라 별도 장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I/O 인터페이스의 경우 전원 버튼을 비롯해 전면에 USB 3.0 1개와 USB 2.0 1개, HD Audio, MIC가 탑재되어 있다.

고성능 시스템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CPU 쿨러는 최대 150mm 높이, 그래픽카드는 최대 300mm 길이까지 장착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 EL1-Rapang의 소비자가는 2만 9천 원이며, 제품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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