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중반이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2021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인물들이 이미 많죠. 그 중 하나에 분명히 브레이브걸스는 포함돼야 할 것 같네요.

브레이브걸스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발표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아이돌', '핫아이콘' 2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매한 '롤린'이라는 곡으로 2021년 2월에 돼서야 가히 전국민적 신드롬급 역주행을 일궈냈고 그 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활동의 결과로 한국소비자포럼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을 차지한 것 같네요. 

브레이브걸스의 성공적 행보는 단순히 브레이브걸스만의 유산이 아닙니다. 브레이브걸스를 띄우기 위한 대한민국 예비역과 현역 군인들이 뒤에 있기 때문이죠. 대한민국 국군의 힘과 버티면 승리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브레이브걸스의 행보를 계속 응원하고 싶습니다.

마블 세계관 페이즈 3의 대미를 장식했던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 캡틴 아메리카 이임식이 간접적으로 드러났었죠. 스티브 로저스에서 샘 윌슨으로.

이를 공식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해 마블 스튜디오는 '캡틴 아메리카 4'의 제작을 확정지었습니다.

이후 마블 스튜디오의 모회사 디즈니에서는 팔콘이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인 방패를 든 콘셉트 아트도 여럿 공개했습니다. 아직 '캡틴 아메리카 4'에 원조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 로저스 역을 연기한 크리스 에반스 출연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절대적인 시간 시점에서 마블 스튜디오는 페이즈 3에 이어 페이즈 4를 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블 핵심 캐릭터들도 떠나가고 새로이 등장하는 듯합니다. 과연 마블은 또 어떤 세계를 펼쳐나갈 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