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찌빠’, ‘도깨비감투’ 등 명랑만화로 유명한 신문수 화백이 11월 30일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신장암 투병 중 위독해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임종했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꾸준히 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작으로는 ‘도깨비 감투’, ‘로봇 찌빠’, ‘너구리 형제’ 등이 있다. 고인은 2002년부터 제 22대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 부인과 4녀가 있으며,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0호이다. 발인은 2일 오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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