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부가 다음주부터 개편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주된 골자는 거리두기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현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해 더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상되는 방안은 현재 최대 6명 수도권 사적모임 허용 기준을 더 줄이고 시간제한 역시 부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현명한 정책으로 호평받은 K방역을 다시 이루길 바랍니다.

양현종과 KIA 타이거즈는 운명을 같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관계입니다. 하지만 현재 둘의 사이는 미묘하게 차갑습니다. 

지난 14일 복귀 협상을 가진 양현종과 KIA 타이거즈 구단은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임시 결렬됐습니다. 주된 이유는 구단이 양현종 측에게 건낸 금액 중 옵션에 대한 생각 차가 컸다고 합니다.

과거 윤석민의 사례, 현재 양현종의 시장 가치 등을 고려하여 구단은 옵션 규모를 늘리고 싶어하고 양현종은 구단 내 가치를 따져 보장금액을 높이고 싶어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양현종은 KIA 타이거즈 역사에서 선동열과 이종범 다음으로 언급된 차기 영구결번 후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협상 장기화가 돼 타이거즈팬들은 상당히 놀랐죠.

부디 구단과 선수 모두 입장 차를 고려하여 슬기로운 계약 체결이 됐으면 합니다. 양현종과 KIA 타이거즈 모두 KBO에 끼치는 영향력이 적다고 할 수 없는 존재들이니까요.

상상이나 해보셨나요? 맥주와 콜드브루 커피를 의 혼합을.

부루구루가 신제품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맥주의 청량한 목 넘김과 콜드브루 커피의 부드러움을 동시 취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미국 맥주 양조 대회 NHC에서 금메일 수상자 박상재 대표와 사계 커피 로스팅 대회 월드 로스터스컵 오승자 서필훈 대표가 만나 탄생한 '커피리프레 커피맥주'입니다.

술꾼들은 보수적입니다. 그 술꾼들을 만족시킬 만큼의 맛이 보장됐을까요?

현재 한국 프로야구계는 FA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런데 어느 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로 한화 이글스입니다.

한화 이글스는 올해 꼴찌를 했습니다. 모기업도 대기업입니다. 그러므로 대어가 많이 풀리는 이번 FA에서 외부영입을 단행하는가 싶었죠. 하지만 여러 야구전문 매체에 따르면 이미 한화 이글스는 FA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한화 이글스 팬들은 분노했고 63빌딩 앞에 구단에 항의하는 트럭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한화 이글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구단의 현실을 구단이 모르면 누가 알까요? 구단 빼고 전부 알고 있는데. 이러한 현실을 접하니 모두가 알 것 같습니다. 왜 한화 이글스가 꼴찌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