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방탄소년단(이하 BTS)과 협업해 선보인 '인스탁스 미니11 BTS 버터 버전'이 사전 예약판매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 17일부터 국내 한정수량 정식 판매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후지필름은 지난 13일 예약 판매를 시작,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준비된 수량 1,000 개를 모두 판매 완료했으며, 하루 만에 전체 품목 베스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인스탁스 미니11 BTS 버터 버전'은 BTS의 신곡 '버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제품이다. 통통 튀는 버터 옐로우(Butter Yellow)컬러와 아이코닉한 패턴을 입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특별 구성된 알록달록한 '숄더스트랩'과 두 가지 모양의 '보석·하트앰블럼 셔터 버튼'도 적용됐다.

'인스탁스 미니11 BTS 버터 버전'은 17일부터 한정수량 정식 판매되며, 한국후지필름 공식몰을 비롯하여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과 더셀피룸 동탄점, 수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BTS 버터 버전의 즉석카메라 미니11은 13만 3천 원, 미니필름 1만 4천 원이며, 미니11과 미니필름 세트 구매 시 14만 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미니11 BTS 버터 버전의 디자인과 패키지 구성이 사랑스러운 버터 컨셉에 맞게 예쁘게 나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스탁스와 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제품과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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