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병은이 국립암센터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정확한 기부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박병은이 국립암센터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국립암센터 설립 취지에 따라 기부금은 암에 대한 연구와 진료를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 영화 '서복'에서 신학선 역을 연기한 박병은 (사진: 네이버 영화, 스튜디오101, 티피에스컴퍼니, CJ엔터테인먼트)
▲ 영화 '서복'에서 신학선 역을 연기한 박병은 (사진: 네이버 영화, 스튜디오101, 티피에스컴퍼니, CJ엔터테인먼트)

박병은은 2015년 영화 '암살'에서 카와구치 슌스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티빙에서 독점공개된 영화 '서복'에 출연하였으며, 이후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시민 덕희(가제)', '데시벨' 등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에는 ‘이브의 스캔들’에서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박병은이 기부한 국립암센터는 2021년 6월 개원하였으며 암 환자를 치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는 정부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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