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소프트웨어 및 AR·VR·XR 전문 기업 에프엑스기어(대표 최광진, FXGear)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개봉을 기념해, 자사의 최첨단 XR 기술을 활용한 ‘XR 포스터’ 이벤트를 선보인다.

에프엑스기어는 2월 말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상영하는 해적: 도깨비 깃발 개봉 이벤트에 ‘XR 포스터’를 설치하고 영화관 방문객들에게 체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XR 포스터는 해적: 도깨비 깃발의 포스터에 사용자를 실시간으로 합성해 사용자가 마치 실제 포스터 공간 안에서 배우들과 함께 촬영을 한 것과 같이 사실적인 체험을 제공하며 영화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XR 기술 기반의 ‘XR 포스터’는 기기 앞에 선 사용자의 모습을 별도의 그린스크린 설치 필요없이, 사용자를 각 테마에 맞는 배경영상 혹은 이미지에 사실적으로 실시간 합성할 수 있다.

에프엑스기어가 자체 개발한 XR 기술을 적용해 포스터 안의 주인공과 사용자 간의 전후 관계를 인식해 사용자 위치에 따라 자연스러운 합성이 가능하다. 항상 사용자 앞에서만 가상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기존 AR 기술과 달리 사용자와 캐릭터의 전후 관계를 반영해 한층 더 몰입감 높은 콘텐츠 체험을 만들어 낸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이번 ‘XR 포스터’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로운 방식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첨단 XR 기술 기반의 독특한 체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프엑스기어는 영화관, 공연장, 팝업 스토어, 기타 체험공간 등에서 ‘XR 포스트’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체험을 확대해 나가며 전시 및 공연 분야에서 신선한 콘텐츠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