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벤큐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대표 정재윤)와 함께 자사의 프리미엄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MOBIUZ) 신제품 EX3410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 모비우스 EX3410R은 21:9 비율의 34인치 WQHD(344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로 1000R 곡률의 VA 패널을 탑재했으며,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21: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은 게임이나 영화 감상에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멀티 디스플레이를 대체하여 베젤 경계의 거슬림 없이 한 화면에서 다양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EX3410R은 벤큐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HDRi 기술을 탑재하여 게이머들에게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며, 다양한 HDR모드(게임HDRi, 시네마HDRi, HDR)를 지원해 콘텐츠에 따른 최적의 HDR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기술을 지원하여 HDR 화질의 끊김 없는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2.1 채널 스피커가 탑재되었으며, 5가지 오디오 시나리오 모드(게임, 시네마, 라이브/팝, 레이싱, 스포츠)를 지원하여 영화,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적합하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벤큐 게이밍 모니터답게 필수적인 게이밍 기능들도 대거 지원한다. 영상지연이나 역잔상 없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라이트 튜너(Light Tuner), 어두운 영역만 밝혀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HDMI 2개, DP 1개 등 다양한 단자를 지원하며, 시나리오 맵핑(Scenario Mapping) 기능을 탑재하여 콘솔 등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각각의 기기에 맞는 설정 값을 저장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벤큐코리아 마케팅팀 이상현 팀장은 “벤큐 모비우스 EX3410R은 21:9 비율의 울트라 와이드 게이밍 제품으로, 더욱 넓은 화면과 1000R의 곡률로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재택 근무나 게임, OTT 시청 등 가정에서 모니터의 활용도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여러 대의 소스기기를 연결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모비우스 EX3410R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한편, EX3410R은 네이버와 컴퓨존에서 단독 출시 기념으로 849,000원에 판매되며, 3월 10일까지 구매한 분들에 한해 네이버와 컴퓨존에서 5만 포인트 지급 및 무료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벤큐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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