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민트 색상 키보드 마우스 세트 ‘iWORKS 에디션 민트’를 컴퓨존에 독점 공급하여 선보인다.

iWORKS 에디션 민트는 최근 출시된 EX580과 외형이 닮았지만 내부는 다르다. 광축 스위치 대신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기계식 스위치인 MANIC 2세대 스위치가 적용된 것이다. MANIC 2세대 스위치는 원형 홈이 축을 온전히 잡아주지 못해 사용 중에 미미한 움직임이 발생되었던 MANIC 1세대 스위치의 단점을 개선했으며, 부드러우면서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다.

그리고 키보드 내부에는 두께 3T인 발포PE 흡음재가 들어있어서 부품끼리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치찰음 및 통울림 소리가 일반적인 키보드보다 줄어든다.

사용자가 키보드를 개성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104키 추가 키캡이 제공되는 점도 특징이다. 기본 배열된 키캡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신만의 키캡 배열을 원한다면 추가 키캡을 통해 변화를 줄 수 있다. 키캡의 각인은 필기체 스타일의 컴퓨존 전용 디자인 폰트가 적용되었다.

iWORKS 에디션 민트 패키지에 포함된 마우스에는 폴링레이트 최대 1000Hz, 감도 5000DPI를 제공하는 PMW-3325 센서가 장착되었다. 그리고 마우스 스위치는 후아노(HUANO) 스위치이며 약 2천만 번 클릭해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제공한다.

iWORKS 에디션 민트는 컴퓨존에서 권장소비자가 5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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