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7형 AMD 어드밴티지 게이밍 노트북(라이젠, 라데온 RX 6000 시리즈 동시 탑재)이 등장했다. AMD 라데온 6000 시리즈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로 'M 시리즈' 및 'X 시리즈' 노트북 신모델 2종을 선보였다. 에일리언웨어 m17 R5(AMD 라데온 RX 6850M XT), x17 R2(480Hz 고주사율 패널 탑재)이다.

에일리언웨어 m17 R5는 에일리언웨어 M 시리즈의 17형 모델이다. AMD 라이젠 9 6900HX CPU, AMD 라데온 RX 6850M XT 그래픽카드를 갖췄다. 기존 모델에 탑재된 발열 기술인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 냉각 기술, 베이퍼 챔버를 유지했다.

그래픽 카드 성능을 향상하는 스마트액세스 메모리, 스마트시프트 MAX, 스마트액세스 그래픽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을 포함한 AMD의 스마트 기술을 지원한다.

에일리언웨어 x17 R2는 성능과 휴대성에 특화된 X 시리즈 17인치형 노트북으로 에일리언웨어 m17 R5와 함께 480Hz 주사율과 3ms 응답 속도 FHD(1920x1080) 패널을 탑재했다.

480Hz 디스플레이로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 있고,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로 배터리 수명을 효율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

이번 신모델은 엔비디아 지싱크와 AMD 프리싱크를 지원한다. 돌비 비전 및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해 콘텐츠 감상 시 고화질에 좋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시력보호 기술은 컴포트뷰 플러스도 갖췄다.

이번 신모델 2종은 FHD 480Hz 외에도 4K UHD 120Hz, FHD 165Hz 또는 FHD 360Hz 패널을 선택할 수 있다. 키 별 RGB 조명을 지원하는 체리 MX 울트라-로우 프로파일 기계식 키보드도 옵션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