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엑스(HyperX)가 USB 마이크 ‘듀오캐스트’(DuoCast)를 7월 25일 출시했다.

듀오캐스트는 하이퍼엑스의 소프트웨어인 NGENUITY를 통해 RGB LED를 사용자가 원하는 색과 폴라 패턴으로 맞출 수 있다. 폴라 패턴의 경우 명확하고 선명한 음성 전달로, 방송, 재택 근무 등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에 따라 전방향 및 단일 지향 총 두 가지의 폴라 패턴을 제공한다. 그리고 LED 표시등으로 마이크 상태 여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 센서에 장착된 원터치 음소거 기능으로 음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듀오캐스트는 다중 플랫폼 및 채팅 프로그램과 호환성이 높아서 다양한 방송 환경에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PC,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맥(Mac)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 가능하고 음성 채팅 프로그램인 디스코드(Discord)와 팀스피크(TeamSpeak)에서 인증 받아 안정적이면서도 선명한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진동으로 일어난 소음을 방지하는 완충 마운트가 적용되었으며, 내장형 팝 필터로 파열음을 완화해준다. 그리고 3.5mm 헤드폰 잭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제품 가격은 12만 9천 원이다.

하이퍼엑스 관계자는 “우수한 수음력, 훌륭한 사운드, 편리한 기능 및 뛰어난 범용성을 제공하는 듀오캐스트는 게이머, 스트리머, 캐스터,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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