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의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가 세계 최초로 3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 '클라우드 알파 무선'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클라우드 알파 무선은 2.4GHz 대역 기반으로 최대 20m까지의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오디오 기술을 통해 실감 나는 오디오 환경을 구현하면서도 30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 지속 시간이 장점이다. 배터리 잔량은 전용 소프트웨어 NGENUITY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설정도 가능하다.

사운드 퀄리티도 놓치지 않았다. 듀얼 챔버 구조의 50mm 네오디뮴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저음과 중음·고음을 분리해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하이퍼엑스만의 입체음향기술인 'DTS 헤드폰:X'에 기반한 몰입감과 현장감을 높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더불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된 탈부착식 마이크가 적용되어 최소화된 주변 소음으로 선명하고 원활한 음성 소통을 지원한다.

내구성과 착용감 역시 눈에 띈다.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며, 부드러운 인조가죽과 메모리 폼이 사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헤드셋 내 이어컵 제어장치로 볼륨 조절과 마이크 음소거 설정이 가능하며, LED 음소거 표시등을 통해 음소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이퍼엑스 클라우드 알파 무선의 소비자가격은 24만 9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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