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CPU 아키텍처 설계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키텍처란 CPU의 탑재될 코어들의 위치, 캐시 메모리구성, 트랜지스터 개수와 설계 등을 아우르는 뜻으로, 아키텍처가 개선되거나 바뀌면 기존 대비 향상된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에 인텔은 6~10세대에는 동일한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기간으로 했으나 11세대는 서니 코브(사이프러스 코브), 12세대의 P코어에는 ‘골든 코브’ E코어는 '그레이스몬트'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하지만 최근 확인된 소식은 12세대 인텔 엘더레이크 P코어에 적용된 골든 코브 아키텍처가 14세대인 메테오레이크와 큰 차이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는데 이와 관련된 후속 내용이다.
해당 소식은 IT매체 mydrivers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12세대 골든 코브 코어 아키텍처 개발자인 Adi Yoaz는, 15세대(루나레이크) 이후의 CPU에 향상된 차세대 아키텍처를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즉, 인텔 13세대와 14세대 P코어에 있어서는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E 코어 개수 증가에 따른 효율 상승과 CPU 캐시 증가를 통한 성능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14세대 인텔 CPU로 알려진 메테오레이크는 인텔 4(7nm)공정 적용을 통해 향상된 전성비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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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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