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CPU 아키텍처 설계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키텍처란 CPU의 탑재될 코어들의 위치, 캐시 메모리구성, 트랜지스터 개수와 설계 등을 아우르는 뜻으로, 아키텍처가 개선되거나 바뀌면 기존 대비 향상된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에 인텔은 6~10세대에는 동일한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기간으로 했으나 11세대는 서니 코브(사이프러스 코브), 12세대의 P코어에는 ‘골든 코브’ E코어는 '그레이스몬트'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 인텔 차세대 CPU 로드맵
▲ 인텔 차세대 CPU 로드맵

하지만 최근 확인된 소식은 12세대 인텔 엘더레이크 P코어에 적용된 골든 코브 아키텍처가 14세대인 메테오레이크와 큰 차이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는데 이와 관련된 후속 내용이다.

해당 소식은 IT매체 mydrivers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12세대 골든 코브 코어 아키텍처 개발자인 Adi Yoaz는, 15세대(루나레이크) 이후의 CPU에 향상된 차세대 아키텍처를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즉, 인텔 13세대와 14세대 P코어에 있어서는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E 코어 개수 증가에 따른 효율 상승과 CPU 캐시 증가를 통한 성능 향상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14세대 인텔 CPU로 알려진 메테오레이크는 인텔 4(7nm)공정 적용을 통해 향상된 전성비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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