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정전, 침수, 강풍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9월 6일 12시 기준 84%까지 장애를 복구했다고 합니다.

현재 집계된 장애 장비만 305,986회선인데 이중 257,091회선이 복구됐다고 하니, 아직 복구가 안된 지역이 있어도 빠른 시일에 복구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9월 19~22일 예정 되어있는 NVIDIA GTC 2022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참석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젠슨 황 사인 에디션 RTX 3090Ti을 제공한다는 사실!

다만 일반 소비자가 아닌 한국/일본 미디어에게 해당되는 점은 다소 아쉽네요. 만약 일반 소비자도 신청 가능했다면 신청자 수가 수 십만명은 가볍게 넘겼겠죠?

SK 하이닉스가 청주 M15X의 공장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10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유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앞당긴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향후 5년간 약 15조 원 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M15X 공장은 기존 M11, M12 두 개 공장을 합한 것과 비슷한 규모인 만큼 향후 늘어날 메모리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 많은 관심이 모이네요.

웨스턴디지털이 전문가용 프리미엄 스토리지 솔루션 브랜드인 샌디스크 프로페셔널의 신규 ‘프로 블레이드’라인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라인업으로는 프로 블레이드 SSD 맥, 프로 블레이드 트랜스포트, 프로 블레이드 스테이션 등 3종으로 구성된다고 하네요. 더불어 새로운 탈부착식 형태를 적용해 용량 확장이 쉽고 휴대성이 높은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프로 블레이드 SSD는 NVMe SSD 스토리지로 프로 블레이드 트랜스포트 안에 탑재하면 포터블 SSD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하니, 유동적인 활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5년 만에 최고치에 이를 것이라고 하는데요.

5일(현지시각)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온이 섭씨 43.4도 이상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백만 가정과 기업이 에어컨 사용이 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예상 전력 사용량이 최고 48.9기가와트로 2017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이와 관련하여 LA에서는 이미 전력공급 비상경보를 발령했으며,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추가 전원 공급장치를 확보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