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장비 규제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죠. 이에 따라 기존 반도체 장비 수출 기준이 10nm에서 14nm로 확대된 바 있습니다. 더불어 디램(DRAM)은 18nm 이하 낸드 플래시는 128단 이상 로직칩은 14nm 이하 제조 장비를 중국 업체에 팔려면 허가를 받아야하는 수출 통제책을 발표했는데요.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은 건별로 심사를 받아 장비를 반입할 수 있도록 한 바 있습니다.  중국에 생산 시설을 둔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표적인데요. 두 기업에 한해 1년간 별도 심사 없이 장비를 반입할 수 있도록 유에기간을 적용 했다고 합니다.

다만 1년 뒤 허가나 심사 기준과 방식의 경우 미국 상무부의 결정에 따라 달려있어 장기적으론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DDR5와 PCIe Gen5 SSD 출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준비중일텐데, 1년의 유예기간을 얻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여파와 함께 우크라전쟁 등 다양한 요소가 겹쳐 전 세계가 경기 불황 및 인플레이션이 왔죠.

최근 CNBC 방송에서는 온라인 대출업체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미국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 중 22%, Z세대 읍닫자 중 19%가 데이트 비용 때문에 빚을 진 적이 있다고 하네요.

하루 데이트 비용은 여성 평균 81$(한화 약 11만 5천 원), 남성은 104$(한화 약 14만 8천 원)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데이트 때 입으려고 사는 새 옷, 음식 등 전반적인 물가가 다 비싸진 것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물가 상승률로 인해 피해보는 것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것 같네요.

SSD를 비롯해 DRAM의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죠. 최근 트렌드포스 분석에 따르면 3D NAND 공급을 줄이고 있지만 기존 재고가 여전히 많아 2023년 2분기 까지는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최근 키오시아에서는 웨이퍼 생산을 40%줄였고, 마이크론에서는 232단 3D NAND의 생산을 늦추는 등 다양한 대응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PC 시장 수요 감소와 기존 재고가 겹쳐 2023년 중반까지 최대 비트당 가격을 40~50% 인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새로운 스토리지 장치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겐 좋은 소식이지만, 스토리지 제조 업체들 있어서는 다소 아쉬운 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최근 헤어스타일을 스타일링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필립스에서 에어 스타일러 하나로 스트레이트부터 웨이브 및 컬링까지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필립스 3000 시리즈 4 IN 1 에어 스타일러를 선보였습니다. 스트레이트닝 브러쉬와, 내추럴 브러쉬, 볼륨 브러쉬, 스타일링 노즐 등으로 구성됩니다.

참고로 케어 모드를 활용하면 스타일링에 최적화된 온도인 55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과열로 인한 모발 손상 방지와 함께 머릿결 보호 등도 노려볼 수 있다고 하네요.

MSI에서 16인치 16:10 비율에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노트북 ‘프레스티지 16’ 선보였는데요.

12세대 인텔 코어 i7-1280P 프로세서와 함께 RTX 3050Ti 그래픽카드 적용으로 성능은 높였고 무게는 1.9kg로 가벼우면서 고성능을 포커싱한 비즈니스 노트북이라고 합니다. 이외로도 QHD 해상도에 165Hz 주사율 DIC-P3 100% 색영역 등을 통해 색 표현력도 뛰어나다고 하네요.

보안성으로는 생체 인식 기술을 이용한 지문/얼굴 로그인과 앱을 통해 분실된 노트북 위치를 찾아주는 파인드 위드 타일 등의 기능도 적용됐다고 하니, 고성능 비즈니스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라면 이번 MSI 프레스티지 모델을 노려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