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시스템(대표 이승현)이 스마트폰과 유 · 무선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 OLED 뷰어’(SMART OLED VIEWER)를 출시한다.

스마트 OLED 뷰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13.3형(인치) OLED 디스플레이 적용되었다. sRGB보다 25% 더 넓은 색 영역인 DCI-P3를 100% 제공하므로 일반인 뿐만 아니라 사진 · 영상 전문 창작자에게도 충분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특성 상 700,000:1의 명암비를 실현해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색이 표현되는 부분은 더 선명하게 표현 가능하다. 따라서 게임을 하거나 영상을 감상할 때 미려한 화질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OLED 뷰어는 사용자의 시력도 신경 쓴 제품이다.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블루라이트를 일반 LCD에 비해 3분의 1 정도 적게 방출하고, SGS와 아이 케어 디스플레이 인증까지 완료하여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에 쌓이는 피로가 적어서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OLED 뷰어는 안드로이드 OS로 작동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그리고 윈도우 10 이상 OS, 블루투스 4.2 이상을 지원하는 데스크톱 · 노트북 PC와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 USB 타입 C to C 케이블을 이용하면 맥북이나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해 확장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과 뛰어난 호환성을 보인다. 화면을 그대로 복제하는 미러링을 비롯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스마트 앱 캐스트 기능을 제공하여 스마트폰과 포터블 모니터에 각각 다른 앱을 띄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 덱스(DeX)를 지원하여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노트북처럼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7,000mAh이며 무선 연결 상태에서 영화 3편 정도를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다. 그리고 내장된 1W 스피커 4개로 스테레오 사운드를 출력 가능하다.

스마트 OLED 뷰어는 10월 13일(목) 공식 출시되었으며 하이마트와 지마켓에서 특별 기획전이 진행된다. 또한 개그맨 유세윤이 제작하고 출연한 스마트 OLED 뷰어를 활용한 상황극 쇼츠 영상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비롯하여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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