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14년 반도체산업 발전추진 전략을 시작으로 반도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데요. 2014년에는 1,390억 위안(약 27조 6,000억 원)을 2019년에는 2,040억 위안(약 40조 5,000억 원)을 투입한 바 있습니다.

2025년 반도체 자급률을 최대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였는데요. 하지만 최근 중국 반도체 자급률은 미국 반도체 장비 수출과 제품 수출 금지 등이 겹치면서 힘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한국경제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중국 반도체 자급률은 16.7%에 그쳤다고 하는데요. 최근 발표된 강화된 규제가 적용된다면 내년 중국 반도체 자급률 및 전체 시장 점유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NVIDIA RTX 4090이 공식 출시됨에 따라 522.25v WHQL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됐죠.

이와 관련하여 기존 RTX 30 시리즈는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최대 24%가량 높은 성능 향상을 보인다고 NVIDIA가 밝혔습니다.

제일 높은 성능 향상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인데요. 1080P 해상도 기준 최대 24%를 싸이버펑크 2077는 20%, 배틀필드 2042는 7%, 보더랜드 3는 8% 보였다고 합니다. 4K의 경우 콜 오브 듀티 뱅가드 최대 12%, F1 22 최대 17% 등이라고 합니다.

RTX 3090Ti 기준 성능향상이기는 하지만 DX12기준 CPU 오버헤드와 API 병목 현상을 개선했다고 하니, 기존 모델들도 약간의 성능 향상은 있겠죠?

CFD Gaming에서 PCIe 5.0 기반 ‘M.2 SSD PG5NFZ’를 발표했습니다.

최대 순차 읽기 10Gb/s에 순차 쓰기 9.5Gb/s라고 하는데요. SSD에는 파이슨(PHISON)의 PS5026-E26 컨트롤러와 마이크론 3D TLC NAND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히트싱크에는 작은 쿨링 팬과 대형 방열판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인데요. 아무래도 PCIe 5.0으로 올라오면서 순차 읽기/쓰기 성능이 대폭 상승되는 만큼, 그에 따른 쿨링 솔루션을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출시는 11월 판매가 예상되며 모델 용량은 1TB를 시작으로 2TB/4TB로 구성된다고 하네요.

넷플릭스가 광고형 요금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요금은 5,5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요. 아쉬운 점은 기능 제약이 많다는 점입니다. 해상도 시청은 720p(HD)로 제공되며 일부 라이선스 문제로 영화와 콘텐츠 재생에도 제약이 있다고 합니다.

광고는 1시간에 평균 4~5분 노출될 예정이며, 15초 또는 30초의 스킵할 수 없는 광고가 콘텐츠 재생 전과 중간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국은 11월 3일부터 가입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동시 접속도 1인이고, 광고도 많이 보고, 콘텐츠 제약도 있는 만큼, 실제 소비자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인텔이 외장 그래픽카드 Arc를 공식 발표한 바 있는데요. 한국 시장에도 공식 출시했습니다.

현재 구입 가능한 모델은 Arc A750으로 온라인 쇼핑몰 기준 488,990원(약 49만 원)에 등록되어 구매 가능합니다. 최상위 모델인 Arc A770은 아직 구매가 불가능한데요. 비레퍼 모델 출시도 아직인 만큼 곧 함께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 현재 구입가능한 Arc A750의 성능은 NVIDIA RTX 3060와 대동소이한 성능이라고 하네요.

인텔 그래픽카드 또는 감성을 가지고 싶은 소비자라면 이번 인텔의 레퍼런스 모델인 리미티드 에디션을 노려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