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아이엔씨(이하 이엠텍)가 에이수스의 AC-2600을 지원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AC2600-블루케이브(BLUE CAVE)’를 출시한다.

블루케이브는 세련된 외관과 현대적이고 유니크한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으로 공식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사를 불러일으킨 제품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돼 일반적으로 공유기가 자리했던 PC옆, 모니터 뒤 등 기존 공유기의 위치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장식과 같이 거실을 비롯한 공간 어디에 배치하든 주변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안테나가 외부로 돌출돼 있는 공유기의 형태를 과감하게 탈피한 블루케이브는 새로운 형태에 최척화된 내부 안테나를 장착해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블루케이브는 4개의 내장 안테나가 있어 일부 외부 안테나보다 28% 더 효율적이다. 각 안테나 및 내부 회로의 위치와 방향은 3개의 수직 안테나와 1개의 수평 안테나를 통해 최대 범위를 제공해 최상의 무선 신호를 제공하도록 신중하게 테스트 되었다.

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에이수스 라우터 모바일 앱을 통해 PC 없이도 손쉽게 네트워크를 제어할 수 있다.

IEEE 802.11ac(5GHz)와 802.11n(2.4GHz) 주파수 지원하며 5GHz에서 최고 속도 1734Mbps, 2.4GHz에서 최고속도 600Mbps, 2,4GHz TurboQAM에서 최고속도 800Mbps를 지원한다.

또 1기가 비트 지원하는 WAN 포트 1개, LAN 포트 4개 제공, USB 3.0 포트에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에이아이클라우드(AiCloud) 앱으로 NAS 기능까지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고성능 프로세서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내부에는 대형 히트싱크가 탑재됐다.

에이아이메쉬(AiMesh) 기능은 에이수스의 공유기를 기반으로 건물의 구조, 건물의 재료, 심지어 가구 배치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와이파이 신호 도달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기술로 이번에 공식 출시한 블루케이브 또한 지원한다.

에이아이메쉬 기능은 복수의 에이수스 공유기를 기반으로 해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각 공유기가 관할하는 와이파이 영역으로 넘어갈 경우 공유기 간 신호 강도를 모니터링해 전환을 매우 빠르고 부드럽게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와 같은 무선 연결 기기를 들고 이동할 경우 최적의 신호를 제공하는 공유기에 자동 연결해 끊김 없고 빠른 최상의 와이파이 신호를 제공한다. 장소나 위치 이동에 따른 SSID의 개별 접속이 아닌 하나의 SSID를 통해 연속을 지녀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기술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