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스타트업 키클롭스(대표 배인식)는 12월 11일(일) 낮 11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파퀴아오 대 유대경’ 스페셜 매치의 주관사인 파이트케이가 유료 라이브 중계 페이지를 ‘퍼블’로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까지 3개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시합은 8체급을 석권하며 72전 62승 2무 8패의 전적에 빛나는 필리핀의 복싱 영웅 파퀴아오의 은퇴 후 첫 경기로 화제를 모았다. 본경기에 앞서 오는 10일(토) 진행될 계체량 이벤트 1차 티켓이 공개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파이트케이는 퍼블을 활용해 구축한 플랫폼에서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하며 경기를 직관하지 못하는 국내외 팬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줄 계획이다. 시청 환경에 따라 최대 FHD 화질로 볼 수 있다.

파퀴아오 대 유대경 스페셜 매치의 라이브 중계 서비스는 파이트케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글 또는 카카오 계정으로 회원 가입한 후 유료 결제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파이트케이는 “다른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파이트케이만의 생중계 서비스 플랫폼을 손쉽게 제작해 직접 비즈니스할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어 퍼블을 선택하였다”라고 말했다.

키클롭스 배인식 대표는 “퍼블만의 기술력과 다채로운 기능들로 일반적인 형태의 플랫폼 뿐만 아니라, 이번 스페셜 매치와 같은 일회성 이벤트도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콘텐츠 비즈니스가 필요한 사업자들에게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퍼블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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