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데스크톱 그래픽카드 Arc A700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 가운데 최근 인텔 AXG 총괄 책임자인 라자 코두리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텔은 라자 코두리를 필두로 한 데스크톱 그래픽카드 ARC A770과 750을 글로벌 출시하여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ARC A770의 경우 NVIDIA RTX 3060와 대동소이한 성능을 보였으며, AV1 코덱을 통해 일부 인코딩과 같은 편집 작업에서는 경쟁사 대비 더 우수한 성능을 보이기도 한다. TDP는 225W로 인텔은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관련되어 라자 코두리는 그래픽카드의 최적 소비전력 지점은 225W이며 320W+ 이상의 소비전력을 하는 것은 게이머들 기준 스윗 스팟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RTX 4090의 TDP 450W 그리고 RX 7900XTX의 TDP 355W(추정) 등을 겨냥해 한 말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2023년에는 인텔 아크 아키텍처 다음인 배틀메이지(Battlemage) 기반의 새로운 GPU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관련되어 라자 코두리는 좋은 가격에 좋은 성능을 가진 새로운 Arc 그래픽카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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