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경제불황과 함께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 상승한가운데 최근 발표된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4개월 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40여년만의 최고를 기록했던 미국 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전월대비 감소하여 꾸준히 완화되고 있는데, 작년 12월 기준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5%상승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12월 CPI는 전월 대비로도 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러한 하락 전환은 2020년 5월 이후 처음인 만큼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5.7% 전월보다 0.3%각 상승한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