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달 1일 갤럭시 S23 언팩 행사가 개최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더불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오픈한다.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33주간 운영되는 체험공간으로 다음달 1일 갤럭시 언팩 행사 이후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새롭게 공개된 제품과 함께 다양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체험 공간은 카메라 등 혁신 기능 경험,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체험,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일상(Everyday Sustainability) 비전 공유 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체험 공간 중 카메라와 관련되어선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영화 세트장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영화 감독처럼 촬영하며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되어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갤럭시 체험 공간을 전 세계로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들께서 직접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달 1일 공개되는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고, 갤럭시 혁신의 방향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맨즈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