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돼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의 전성비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정보가 유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은 즉슨 스냅드래곤 8 Gen 2의 벤치마크 정보로 확인됐따. 관련되어 AP 성능과 전성비 벤치마크 등이 3DMark Wild Life Extreme Stress Test와 모바일 GPU 3D 벤치마크인 GFXBench 3.1 자료 정보가 중국리뷰어와 트위터 Golden Reviewer를 통해 유출됐다.

▲ 사진 = Golden Reviewer
▲ 사진 = Golden Reviewer
▲ 사진 = Golden Reviewer
▲ 사진 = Golden Reviewer, weibo 肥威

GFXBech 3.1 기준 스냅드래곤 8 Gen 2는 226FPS에 평균 소비전력 7.5W으로 확인됐다. 이는 아이폰 14 Pro 시리즈에 적용된 애플 A16가 195 FPS에 8.3W인 점과 비교해 보면 거의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전력 효율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3DMark Wild Life Extreme Stress Test 부하 테스트에서는 최소 83% 이상의 안정성을 보였으며, 이는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 성능 저하를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벤치마크 점수에 있어서도 기존 스냅드래곤 8+Gen1 보다 34%가량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이번 유출된 AP 벤치마크가 삼성전자 S23 성능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본 AP의 성능이 기존 대비 대폭 향상된 만큼, 차세대 S23 시리즈는 기존과는 다른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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