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소득 맞춤형 서비스 제공한다···넷플릭스 저소득 국가 가격 인하

최근 가족간 공유와 관련되어 인증 시스템 도입 등으로 기존 넷플릭스 구독자들 간에 이야기가 분분하죠. 지만 이번 소식은 조금 긍정적으로 해석할 만한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넷플릭스가 최근 저소득 국가에 한해 100여 곳의 구독료 가격을 인하한다고 하는데요. 인하 가격은 최소 20%에서 최대 60%가량이라고 합니다. 구독료에 해당하는 국가는 알제리,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에콰도르, 이집트, 아이티, 라이베리아, 파나마, 베트남 등이라고 합니다.

다만 한국을 포함한 미국, 영국 등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SK온, 포드 배터리 화재 ‘설계상 결함’ 아냐

▲ 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 (사진 = 포드)
▲ 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 (사진 = 포드)

최근 미국 포드자동차의 전기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이 화재를 일으켜 생산 중단을 한 바 있죠.

이에 SK온 배터리 설계에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요. 관련되어 공식 입장문을 통해 SK온은 포드와 협업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하고, 공정상 개선 조취를 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배터리 셀 기술이나 전반적인 제조공정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취했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의 2차 전지와 관련된 기술력은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화재와 관련된 내용도 큰 문제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AMD, R9 7950X3D 최적화 칩셋 드라이버 준비중

한국시간 기준 27일 AMD의 라이젠 7000X3D 시리즈 CPU 2종인 R9 7950X3D와 R9 7900X3D 성능이 공개됐죠.

관련되어 AMD가 최신 칩셋 드라이버를 통해 게이밍 성능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AMD 라이젠 7000X3D 시리즈는 워크로드에 따라 자동으로 성능 최적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캐시에 민감한 워크로드에서는 윈도우가 3D V-Cache 코어로 우선 순위를 지정하고, 주파수 즉, 클럭이 중요한 워크로드 환경이라면 더 높은 클럭을 가진 다른 CCD 코어에 우선순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게이밍에 따라 인텔 Core i9 13900KS 보다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R9 7000X3D 시리즈 구매 소비자라면, 이번 칩셋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는데요?

 

모야 인텔, 14세대 데스크탑 CPU 출시하는 거야?

14세대 인텔 CPU인 메테오 레이크와 관련되어 최근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죠.

적어진 P코어 때문에 데스크탑 CPU는 출시하지 않고 모바일 프로세서로 바로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데스크탑 시리즈와 함께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모델을 동시에 출시할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소식의 근거는 메테오 레이크 CPU의 PCIe 레인 수 증가에 대한 정보가 확인됐는데요. 루머에 따르면 CPU 레인은 PCIe 5.0 x16, 5.0 x4, 4.0 x4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응하는 칩셋은 Z870으로 LGA 1815 소켓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 CPU 코어 구성은 기존 루머로 알려진 내용과 같이 6P + 16E 코어 구성으로 최대 24코어로 예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출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예 미출시라는 루머에서 다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은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있어 긍정적인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로칼로리가 감미료 ‘에리트리톨’ 심장 질환 높인다?

최근 제로칼로리 인기와 함께 설탕 대체용으로 쓰이는 제로 칼로리 감미료인 에리트리톨과 관련돼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CNN과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러너 연구소 스탠리 헤이즌 박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을 통해 심장질환 위험 요소가 있는 사람들은 혈중 에리트리톨 수치가 높으면 심장마비와 뇌졸증 위험도가 2배 증가한다고 밝혔는데요.

뿐만 아니라 동물실험에 있어서도 에리트리톨이 혈전증을 증가시키거나 혈액 응고를 유발시킨다고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에 저열량 감미료 업계 단체 칼로리 통제 협회(CCC)의 로버트 랭킨 상임이사는 기존에 안전하다고 연구된 수십 년간의 결과와는 상반된 만큼, 일반인들에게 확대 적용하는 것은 안된다고 언급했는데요.

관련되어 이번 연구 결과를 공개한 헤이즌 박사는 아직 명확하게 규정된 것은 없으나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이 있는 사람은 연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에리트리톨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고 하네요.

비교적 제로 칼로리가 몸에 좋은 것은 맞는 것 같은데요. 혹시라도 심장질환 혹은 뇌졸중과 같은 위험을 가진 소비자라면 조금은 조심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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