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1.8nm와 2nm 생산 노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힌 인텔이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 있어 메테오 레이크가 아닌 애로우 레이크를 준비중이란 소식이다.
당초 인텔은 2023년 하반기 14세대 CPU인 메테오 레이크의 출시가 예상됐으나, 현재 최신 루머로는 메테오 레이크와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모델을 동시 출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더해 15세대 프로세서로 알려진 애로우 레이크가 2024년 상반기 출시할 수 있다는 정보다.
만약 해당 정보가 사실일 경우 14세대 메테오 레이크의 출시는 취소됐으며, 최신 7nm 공정인 ‘인텔 4’이 적용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애로우 레이크 코어 구성은 엘더, 랩터 레이크와 동일한 8P + 16E 코어 구성이 예측되며 메인보드 소켓은 LGA 1851로 변경될 예정이다.
메모리 지원은 지금보다 빠른 DDR5 6,400MHz 속도를 기본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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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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