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공정 도입에 있어 자신감을 내비친 인텔이 차세대 CPU 출시에 있어 로드맵을 변경한 것이 사실인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번 소식은 PC 하드웨어의 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HWiNFO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추후 공식 업데이트 내역에 ‘Added preliminary support of Arrow Lake-S’가 확인됐다. 이는 일전 15세대 애로우 레이크의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는 루머와 비슷한 상황이다. 즉, 제품 실험용 테스트 CPU가 확인된 만큼 일전 루머와 같이 애로우 레이크 CPU의 출시가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인텔이 14세대 CPU인 메테오 레이크를 데스크탑 버전에선 출시하지 않고, 모바일(노트북) 시장에서만 출시할 예정이며 데스크탑은 랩터 레이크 CPU의 리프레시 버전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텔이 인텔 7nm(인텔 4)공정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만큼, 23년은 하반기 랩터 레이크 출시에 이어 애로우 레이크 CPU의 출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셈이다.
한편, 애로우 레이크 CPU의 성능은 P 코어 IPC 는 12세대 엘더레이크 대비 45% 이상 E 코어 또한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상 공정 적용은 인텔 4(7nm) 혹은 인텔 20A(2nm)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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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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