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이하 블리자드)가 6월 6일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아블로 IV'(Diablo IV)를 특별한 공간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팬들을 위한 브랜드 체험존 ‘헬스테이션’을 마련한다.

헬스테이션은 서울교통공사와 협력을 통해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역사 내 사용되지 않는 공간인 지하 4층 승강장을 디아블로 IV와 관련한 미스터리 사건 현장으로 탈바꿈시킨다.

헬스테이션은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동안 일별 14회로 운영되며, 주차 별로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특별한 체험형 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12일부터 6월 6일까지 디아블로 공식 이벤트 사이트에서 배틀넷(Battle.net) 로그인 후 만 18세 이상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안내할 예정이다.

헬스테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5월 19일(금) 헬스테이션 정식 오픈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디아블로 IV는 5월 13일(토) 새벽 4시부터 5월 15일 새벽 4시까지 ‘서버 슬램(Server Slam)’ 주말 테스트를 진행한다. 출시에 앞서 다시 한번 지옥의 문을 열어 서버 인프라를 테스트할 계획이다. 3월에 진행된 오픈 베타 테스트 피드백이 반영된 버전으로 테스트가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